
1부 기념식에서는 상읍례, 문묘향배, 축사, 성년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2부 전통성년례에서는 남녀 성년 대표 각 10명이 참석해 관자(남자성년)에게 상투를 틀어 어른의 복식을 갈아입고 관을 씌우는 관례를, 계자(여자성년)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우는 계례를 재현했다.
성년례에 참가한 20명의 대학생들은 “전통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낯설고 전통 성년례에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성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를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성년됨을 축하한다”면서 “혼인과 법적 절차를 부모 동의 없이 할 수 있는 자율성이 생김과 동시에 납세, 국방 등의 의무가 생겼음을 인지하고, 성년으로서 새로운 출발과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기를 응원한다” 고 말했다.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건축·소방·전기 등 분야별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숙박·요양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 부시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인을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동 무역사절단, 7,58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무역사절단은 김재율 시 기업투자유치단장을 필두로 △㈜SW밸브 △㈜노바스 △㈜하영코퍼레이션 △㈜한영기계 △㈜광남정밀 △㈜부일금고 △㈜대동이 참여해 양국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회, 산업단지 시찰 등 실질적인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도하에서는 53건의 상담을 통해 3,12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13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으며 두바이에서는 44건, 4,45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2,463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이 이어졌다. 총 4건의 MOU를 체결하여 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정밀기계, 산업용 부품, 유압기기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으며, 참여기업들은 직접 제작한 디지털 카탈로그와 샘플 부품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김해덱스터(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온라인 후속상담과 바이어 관리 등 사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안심버스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캠페인 실시

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 마음안심버스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신체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우울증 스크리닝 등을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연계방법, 위기상담 전화번호 안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김해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체험관이 함께해 국가암검진 홍보, 감염병 예방, 금연·절주, 구강건강 관리 등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안에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어 좋다”, “마음이 건강해야 진짜 건강한 삶인 걸 느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과 주변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