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샤넬 등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296점 압수…상표경찰, 부산·대구 등 전국 시장으로 단속 확대 방침

상표경찰은 현장에서 루이비통과 샤넬, 구찌 등 36개 유명 브랜드의 의류, 신발 등 위조상품 296점을 현장에서 압수조치했다.
품목별 압수물은 의류(139점), 가방(50점), 벨트(41점), 선글라스(32점), 신발(18점)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브랜드별로는 샤넬(39점), 톰브라운(34점), 구찌(21점), 루이비통(21점), 프라다(20점) 순이었다.
상표경찰은 앞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시장에서 위조상품 도매 거래망을 추적해 공급 경로를 차단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위조상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단속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위조상품 유통은 단순한 상표권 침해 문제를 넘어 국가 산업 경쟁력 약화와 소비자의 안전 위협으로 이어진다"면서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단속체계를 구축하고, 대국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