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하락 및 전세사기 등 이유로 임대인·임차인 모두 월세 선호 현상 뚜렷해져

서울 및 경기는 각각 75%, 71%로 집계됐다. 인천은 62%로 서울, 경기와 차이가 있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 8%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평균 전셋값은 올해 6월 기준 1억 9174만 원으로 전년 6월 대비 0.3% 하락했다. 반면 월세 보증금은 1804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월세가격도 84만 3000원으로 2.1% 상승했다.
올해 6월 수도권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6.30%로 지난해 9월 6.06%를 기록한 후 지속 상승 중이다.
정기예금 금리는 2024년 9월 3.41%에서 2025년 2월 이후 2%대로 떨어지며 임대인의 월세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월세 수익이 기준금리 인하로 상대적으로 유리해지고 있다”며 “아파트 대출 규제 이후 오피스텔 등 비주택 시장으로 임차 수요 유입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