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판독 별도 팀당 2회 기회, 연장에서 1회 추가

판정 기준은 타자가 투수의 투구를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심판은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배트 끝 각도가 타자석 기준 90도를 초과하면 스윙으로 판정한다는 의미다. 배트가 홈플레이트 앞면을 넘는 것은 고려되지 않는다.
판독 기회는 팀당 2회다. 기존 비디오 판독과는 별도다. 연장전에서는 기회가 1회 추가된다.
판독을 원하는 감독은 스윙 판정 이후 30초 이내에 요청해야한다. 경기나 이닝이 종료되는 아웃카운트라면 제한 시간은 10초로 줄어든다. 스윙 판정 이후 다음 플레이가 이어진다면 30초 이내라도 기회는 없다.
이 같은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포스트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예정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