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중국 광시성 몐화 마을 인근에 위치한 ‘몐화 도서관’은 거대한 석굴 속 절벽에 자리한 아주 특별한 도서관이다. 지난 5월 문을 연 이후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멋진 경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급부상했다.
마치 인공지능이 만든 가상 이미지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분명히 실존하는 공간이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설치된 목조 데크와 발코니가 인상적이며, 울퉁불퉁한 암벽을 따라 책들이 빼곡하게 줄지어 있는 모습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다.
이 도서관은 당초 시골 지역 주민들에게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지만,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관광 명소로 더 이름을 알리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