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CC의 젊은 과학자 지원사업은 단기적인 기술교육에서 탈피해 자체적인 기후연구·예측 역량이 부족한 태평양 도서국 내 기후 분야 젊은 과학자 또는 기상청의 실무 인력들이 선진 기후예측 기술과 기후자료 분석 등에 관한 훈련을 장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2023년과 2024년의 젊은 과학자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으로 진행해 역량향상을 집중적으로 도모했다. 주제는 ‘태평양지역의 기후현황 분석을 위한 기후통계의 이해 및 분석’으로 태평양 도서국의 이상기후 대응과 기후예측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후자료 분석 및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APCC 김형진 원장직무대행은 “젊은 과학자 대상 지원 사업을 통해 APCC는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분야 인력이 기후예측·분석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국이 이상기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기후정보 생산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