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023년 하락세 접어들었다가 지난해 다시 상승

다주택자 주담대 잔액은 2021년 336조 6000억 원에서 2022년(324조 2000억 원), 2023년(332조 원) 하락하다가 지난해 다시 상승했다.
주담대 잔액 급감한 2022년은 다주택자 대상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세율이 인상되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한 시기였다. 뿐만 아니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 가계부채 관리 방안도 진행됐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다주택자 규제를 풀어주며 대출 잔액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차 의원은 지적했다.
차 의원은 “2건 이상 다주택자 주담대가 지난해 다시 최대 금액을 기록한 것은 대출규제 완화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며 “현 정부에서는 강력한 대출규제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