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전략적 협력 동반자 강조”

김 대변인은 "한중 중앙은행간 5년 만기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포함, 6건의 양해각서 등 7건의 교환식이 있었다"며 "통화스와프는 양국의 금융, 외환시장 안정과 교역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한중 FTA의 실질적 진전을 뒷받침하는 '서비스무역 교류·협력 강화에 관한 MOU'도 맺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MOU'를 통해 양국 경찰당국의 초국기 스캠 범죄 공동대응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며 "최근 카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제 범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 추가 범죄를 예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중국의 한한령, 서해상 중국 구조물 설치 등의 현안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정부, 한중 관계가 소원했었다"며 "첫 만남에서 많은 것을 얻었지만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없었다는 것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APEC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실용·실리외교로 이뤄낸 눈부신 성과가 더 큰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