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자 국내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명작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지었다. 사진=영화 '아바타: 불과 재' 스틸컷올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새로운 인물 바랑(우나 채플린 분)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의 청량했던 분위기가 아닌, 이제껏 보지 못했던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 행성을 비롯해 호전적인 새로운 나비족이 등장하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과 나비족의 대립을 그렸던 전편과는 달리 나비족과 나비족의 대립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11월 7일 공개된 런칭 스틸에는 나비족의 강인한 전사 네이티리와 화산으로 인해 터전을 잃고 판도라 행성에 분노를 품고 있는 재의 부족의 리더 바랑의 강렬한 표정이 담겨 이 둘이 맞닥뜨렸을 때 어떤 갈등을 보여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영화 '아바타: 불과 재' 스틸컷특히 아들을 잃은 슬픔과 남은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적에 대한 분노 등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네이티리의 표정은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설리 가족의 복잡한 여정을 짐작케 한다. 판도라 행성과 자신들의 부족을 지키고자 하는 설리 가족과 자신의 세력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 분)과 함께하는 바랑의 싸움이 예고된 만큼 더욱 거대해진 위협, 그리고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은 시리즈 팬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심장을 거세게 뛰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