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대위변제 1000억 원 이하 지속…2022년 7월 이후 처음

보증사고 건수·액수가 줄며 대위변제도 줄었다. 올해 전세금 보증사고액은 △6월 793억 원 △7월 985억 원 △8월 741억 원 △9월 693억 원 △10월 74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전세금 보증사고액이 1000억 원 미만인 건 2022년 7월(872억 원) 이후 약 3년 만이다. 전세금 보증사고 건수도 올해 들어 1000건 아래였다.
HUG의 대위변제액은 △2017년 34억 원 △2018년 583억 원 △2019년 2837억 원 △2020년 4415억 원 △2021년 5041억 원 △2022년 9241억 원이었다. 그러다가 2023년 3조 5544억 원, 지난해 3조 9948억 원으로 급증했다.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 사고액이 크게 늘었다.
HUG의 전세보증 사고액(건수)도 △2021년 5790억 원(2799건) △2022년 1조 1726억 원(5443건) △2023년 4조 3347억 원(1만9350건) △지난해 4조 4896억 원(2만 941건)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올해 1∼10월 1조 816억 원(5806건)으로 줄었다. HUG가 2023년 5월 전세금 대환 보증 기준을 부채비율 100%에서 90%로 강화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