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일 거리에는 시민들이 다시 모여 응원봉을 들고 '내란 청산' 구호를 외쳤다. 키세스 담요(비상보온담요)가 다시 한 번 등장했다. 국회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 상징석이 놓여있다. 1년 전 군 헬기가 내렸던 국회 운동장의 모습은 변함없지만, 국회 내 국방부의 국회협력단 사무실은 비상계엄령 관련 수사 및 기록 보존을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다.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고 진입했던 국회 본청 233호 창문도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