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 밟아…위메프는 11월 파산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에서 쇼핑·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한 회사로 2023년 3월 큐텐그룹에 인수됐다. 지난해 3월에는 ‘AK몰’을 인수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티몬·위메프(티메프)와 함께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자금난을 겪다 같은 해 8월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인터파크커머스의 회생 절차를 개시하고 잠재적 인수 후보자를 찾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채권자들은 내년 2월 20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다.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는 내년 3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앞서 법원은 지난 11월 10일 위메프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다.
티몬은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에 인수되며 회생 절차가 종결됐으나 앞서 티메프 사태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던 카드사들과 PG사들이 티몬과의 계약을 꺼리면서 재오픈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