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금리 인상’, 월세는 ‘수요 증가’ 가장 많은 응답

다방이 2023년 ‘임대자 시장 전망 설문조사’ 실시 이후 전·월세 모두 상승 전망이 우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답자들은 2024년, 2025년 전세 시장을 ‘보합’, 월세 시장 ‘상승’을 예측했었다.
2026년 전세 시장 전망 관련 상승이 1168명(55%)이었고, 보합 693명, 하락 262명 순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31.5%)이 상승 주요 요인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세 수요 증가(25.9%), △매매가 상승(24.5%) △입주 물량 감소(18.2%)가 뒤이었다.
월세 시장 전망도 상승이 1418명(66.8%)으로 가장 많았다. 이유로는 월세 수요 증가(40.2%)가 가장 많았다.
전 연령층에서 전·월세 시장 상승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세 시장에선 50대가 58.7%로 가장 많았다. △60대 이상(57.7%) △30대(52.6%) △20대(49.8%) 등이었다.
월세 시장은 60대 이상이 72%로 가장 많았으며 △40대(67%) △30대(63.9%) △20대(62.2%)로 뒤이었다.
다방 관계자는 “월세 상승 전망이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