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본회의 개최도 국회의장에게 요청…“설 전 5개 개혁 입법 처리 목표”

민주당은 당초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고려해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김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과 법사위에서 논의한 결과, 대통령이 지금 방중 중이셔서 그 시기에 법사위를 개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8일 본회의가 열리는 것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입장이 부정적이고, 국회의장도 여야 합의를 요청하고 있다”며 “그래서 8일 본회의가 실제로 개최될지 여부는 불투명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구정(설) 전 2차 종합특검, 통일교 특검, 법원조직법, 법왜곡죄, 재판소원 등 5개 개혁 입법을 처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며 “8일에 본회의가 안 열리더라도 이런 일정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