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과 리그 페이즈 최종전, 순위싸움 혈투 예상

리그 페이즈의 마지막 여덟 번째 경기다. 이날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16강 진출팀이 가려진다. 8위까지는 16강에 직행한다. 17위부터 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파리와 뉴캐슬의 현 순위 탓에 양팀의 경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양팀은 4승 1무 2패로 똑같이 승점 13점을 기록, 6위와 7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한 팀은 16강 직행, 한 팀은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수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시기다. 유럽 축구는 부상자 발생, 체력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다. 이들로선 플레이오프는 피하고 싶은 일정이다. 홈앤어웨이로 열리는 2경기 없이 챔스 토너먼트로 향하는 것은 시즌을 치르는데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이에 양팀 모두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양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만은 않다. 파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애슬레틱 빌바오와 무승부, 스포르팅에는 1-2 패배를 당했다.
뉴캐슬은 직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다만 리그에서 최하위 울버햄튼에 무승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는 패배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은 뉴캐슬이 앞선다. 양팀은 2023-2024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한 조에 편성됐다. 뉴캐슬은 홈에서 4-1 대승, 원정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파리 홈경기에 나섰던 이강인은 이번에는 출격하지 못할 전망이다. 앞서 피파 인터컨티넨탈컵 플라멩구전에 출전했다 부상을 입은 이강인은 1월 들어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경기, 리그 3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