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배당액 총 11조 1079억 원

개인 배당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3993억 원을 배당받아 전년(3466억 원) 대비 15.2% 늘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 회장은 1976억 원을 수령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배당금을 받았다.
3위는 정 회장 부친 정몽구 명예회장이 1659억 원을 수령했다. 전년 대비 12.3% 감소한 배당금을 받았다. 현대제철 배당 축소 등이 영향을 줬다.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1602억 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1522억 원,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1211억 원을 수령해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1040억 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840억 원 △구광모 LG 회장 796억 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659억 원 등을 수령해 7~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배당금 규모가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7곳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11조 1079억 원을 배당해 유일하게 10조 원을 넘겼다. △기아 2조 6425억 원 △현대자동차 2조 6183억 원 △SK하이닉스 2조 951억 원 등을 배당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