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인재 양성도 가속화한다. '올 에이아이 원(All-AI-One)' 패키지를 통해 AI 학습부터 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창업 분야에서는 초기 자본 지원부터 투자 유치,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 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9년째 이어온 창업 지원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절벽' 해소를 위해 시는 실질적인 물량 공급에 나선다. 올 하반기 소하동 공공시설 부지에 준공되는 행복주택 152호를 소득이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 지원과 연간 70만 원 한도의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을 병행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도 이어가며 주거 안전판을 두텁게 쌓는다.
보편적 복지와 심리적 자립 지원도 병행한다. 시는 올해 쉬는 청년과 고립 청년을 위한 전용 상담실을 조성한다. 단순 치료를 넘어 12주간의 성장 프로그램을 마친 수료생들이 지역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과 연계했다. 소득과 상관없이 24세 청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병역 이행 청년 대상으로 '입영지원금' 지급을 이어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청년 정책은 주거와 생계 걱정 없는 안정적 토대 위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년이 광명과 함께 성장하는 '기본사회'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