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공동 구단주인 매직 존슨이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을 칭찬했다.
존슨 구단주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다저스는 지난 밤 좋은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투구는 훌륭했다. 그는 큰 히트를 쳤다”고 전했다.
이날 다저 스타디움에서 류현진의 첫 완봉승을 직접 지켜봤던 존슨 구단주가 소감을 SNS에 적은 것이다.
존슨 구단주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도 “최대한 빨리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류현진의 말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면 의사소통도 문제없다”며 호의적인 말을 한 바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