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 통복 배수펌프장서 현장점검

[평택=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김선기 평택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선기 평택시장이 8일 방재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

김 시장은 8일 통복 배수펌프장에서 펌프와 수문의 작동여부,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예비전원의 확보 등을 확인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모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미비한 부분을 즉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우 예보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상에 나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미비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서둘러 달라”며 “주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