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와 함께 오는 29일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3회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 인천 CEO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인여대 간호학과 주혜주 교수가 ‘잘 통하는 관계 행복한 조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지역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일‧가정 균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기업 CEO포럼은 출산, 양육이 자유로운 직장문화 개선 방안을 위해 홍보, 가족, 평등, 소통, 스마트워크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회장기업을 맡아 두산인프라코어, 셀트리온, 신세계백화점(인천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장, 기업체 CEO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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