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6일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내 어린이 감성놀이시설인 ‘코코몽 팜빌리지’ 준공식과 개장 개념행사를 개최한다.
‘코코몽팜빌리지’는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해 ‘꼬마농부의 하루’라는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각종 체험과 유기농 교육을 하는 곳이다.
단순한 캐릭터 놀이시설이 아닌 농장을 주제로 한 코코몽팜빌리지는 헛간놀이터, 코코몽기차, 유기농텃밭, 트렉터놀이터, 전통농기구체험장, 동물농장, 유기농퇴비장, 요리교실, 각종 만들기교실 등 체험을 통해 유기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 있다.
6일 유기농 테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개장 축하행사로 코코몽쇼 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개장일엔 코코몽팜빌리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22일 어린이 감성 놀이시설‘타요플레이타운’이 호평동에 개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