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오는 20일과 26일, 다음달 3일 중구ㆍ부평구ㆍ연수구 일대 라이브클럽에서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는 2014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프로그램으로 70~80년대 음악다방, 음악감상실, 라이브클럽 등 인천의 옛 명성을 되찾고 클럽문화 및 음악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클럽을 선정, 클럽 공연을 진행한다.
인천의 라이브 클럽은 과거부터 클럽 명맥을 이어온 중구와 부평 일대의 대표적 클럽과 함께 올해 신규로 추가 선정한 2개 클럽을 `펜타포트 라이브클럽`으로 지정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최(9.19~10.4)시기에 맞춰 열리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의 첫 공연은 20일 중구에 위치한 3개 클럽에서 펼쳐진다. `글래스톤베리`에서 예술빙자사기단, 신포동블루스 등 4팀의 공연이 있고 `버텀라인`에서 Sole, 쿠테렐라 2팀의 공연, `흐르는 물`에서는 김 마스터, 고명진의 공연무대가 열린다.
26일에는 부평의 `락캠프`에서 나랑, 1984 등 4팀의 공연이 열리고 10월 3일 연수구의 `뮤즈`에서는 임정훈 밴드, 레이디스 등 3팀의 공연이 개최된다.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와 펜타포트 아시아뮤직스팟은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및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 블로그(http://idtc.tistory.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idtc.kr) ▲인천관광 블로그(yourincheon.tistory.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rincheon )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