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증권·선물사의 영업점 준법감시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전국 5개 지역을 거점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과의 분쟁발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다.
교육은 증권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와 시장감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및 증권분쟁조정 사례분석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약 2,000명이 참가를 신청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감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점 직원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불공정거래 및 증권분쟁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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