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오리너구리의 부리처럼 입술을 변형시키기 위해서는 무려 7년이 걸렸다. ‘새 부리’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입술에는 커다란 구멍을 뚫었으며, 인중과 양쪽 콧구멍 옆에도 구멍을 뚫었다. 현재 19세 때부터 늘리기 시작했던 그의 아랫입술은 58㎜, 윗입술은 33㎜까지 늘어난다.
먹고, 말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하는 그는 “아무 것도 바뀐 것은 없다”라면서 자랑스러워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뒤집힌 사진만 봐도 단박에 안다…혹시 나도 0.1%의 ‘초인식자’?
“고객 돈 훔치면 할복” 1886년 일본 은행 서약서 화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