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사전점검 및 기상정보 제공 등 노력 결실 맺어
‘날씨경영인증’은 날씨정보를 경영에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그 동안 기상정보에 따른 시설물 사전점검과 대응, 기상특보 발효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비상근무, 광안대로 계측기 운영을 통한 기상상황 분석 및 차량통제, 홈페이지를 통한 기상정보 제공 등 부산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공단경영방침인 ‘안전경영’추진에 따라 ‘2014년도 제12회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 수상,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에 따른 대시민 공동홍보 등 지역 안전보건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호국 이사장은 “이번 날씨경영인증을 계기로 부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도심시설에 기상정보를 더욱 접목해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