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광주지역 의약 5단체가 1억원 어치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U대회’) 입장권 단체구매를 약정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홍경표 의사회장, 박정열 치과의사회장, 안수기 한의사회장, 유재신 약사회장, 박인혜 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약정으로 U대회 입장권 판매 목표액인 총 60억원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경제 대회로 치른다는 당초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장현 U대회 조직위원장은 약정식에서 “의약 5단체의 U대회 입장권 단체 구매와 큰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회 개최를 50여 일 앞둔 마지막 시점에 얼마나 역량을 집중하느냐가 중요한데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그 역량을 배가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