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룩] ‘젠틀몬스터’, 가로수길 쇼룸 오픈...‘집’ ‘치유’ 공간 구성

[일요신문] 스눕바이에서 전개하고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젠틀몬스터 가로수길점은 ‘홈 앤 리커버리(Home and Recovery)’ 콘셉트로 ‘집’과 ‘치유’라는 정서적인 맥락을 지닌 공간들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안경 컬렉션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침실과 벽장을, 1층은 바버숍과 방직기를, 2층은 화이트 오브제를 통한 다각적 접근법을 선보였다.

또한 3층은 고급스러운 욕실로써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세세한 디테일을, 4-5층은 라운지(lounge)의 개념으로 낮은 조도와 안락한 소파로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신선한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젠틀몬스터는 올 가을 부산과 뉴욕 소호에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의 여섯, 일곱 번째 쇼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젠틀몬스터는 오는 8월 중순 안경 50여 가지 신제품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디자인은 미니멀해지고 전반적으로 안구의 사이즈가 축소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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