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는 이태원, 홍대 등에서 톰 하디를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19일 톰 하디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인디밴드 <더 모노톤즈>의 공연을 관람해 화제가 됐다.
그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CF 촬영차 한국에 왔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톰 하디는 내달 14일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그의 내한 목적은 이번 영화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측 관계자는 “영화와 관련해 톰 하디가 내한한 것은 아니다”며 “예정된 <레버런트> 내한 행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톰 하디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에서 존 피츠 제럴드 역을 맡아 내년 1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