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다시 만난 진구에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일요신문] ‘태양의 후예’ 송중기(유시진)와 송혜교(강모연)가 우르크에서 재회했다.

‘태양의 후예’ 캡쳐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 송중기는 강진이 발생한 우르크를 다시 찾아 의료봉사 중이던 송혜교가 마주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봤지만 송혜교는 도움을 요청하는 손길에 의해 자리를 떴고 송중기는 부대를 챙겼다.

송중기는 부대원들과 발전소 사고수습에 나섰고 “절대 다치지마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순간 김지원(윤명주)이 달려와 진구(서대영)를 만났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럼”

“서대영 상사.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목숨 걸고 지키십시오. 알겠습니까”

하지만 두 사람은 위와 같은 짧은 대화를 마치고 경례 후 각자의 위치로 헤어졌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