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영상 캡처)
[일요신문]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배려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박보검의 매너 넘치는 행동이 집중 조명됐다.
박보검은 인터뷰를 마친 상황에서 형들이 먹을 수 있도록 고기를 굽거나, 모두가 잠든 상황에서 홀로 남아 꼼꼼하게 뒷정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잠든 형들이 잠에서 깰까봐 텐트로 가지 않고 차에서 불편한 잠을 자처했다. 박보검의 마음 씀씀이에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숙소에서 안재홍은 “널 위해 숙소를 잡은 것”이라며 기꺼이 침대를 양보하기도 했다.
앞서 ‘꽃보다청춘 아프리카’는 비매너 논란이 불거졌지만, 박보검의 배려는 청춘들의 훈훈함을 그려냈다는 반응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