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문가 상담도 제공
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7개 광역시·도가 공동 주관한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한자리에서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2016년도 보급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와 상담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전시제품은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등 장애 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50여 종이다.
주재희 시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이번 체험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다”며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광주 시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기간은 5월20일까지다.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광주시 스마트행정담당관실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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