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보장구 수리사업에 활용키로
이종석 (주)송학건설 상무이사가 26일 오전 광주광역시 2층 복지건강국장실에서 염방열 복지건강국장에게 장애인보장구 수리사업에 써 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남규 (사)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 이종석 (주)송학건설 상무이사, 염방열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광주시 제공>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는 ㈜송학건설(대표이사 김영근)이 장애인보장구 수리사업에 써 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사업은 (사)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 등을 수리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보장구수리 요청이 있을 때 장비나 부품을 가지고 출장을 가기 위한 차량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송학건설은 고객감동을 통한 글로벌 종합건설회사 구현을 경영이념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이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사업과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