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6일 오전 6~오후 7시,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 광주서 촬영
시는 광산경찰서 협조를 받아 광산구 수완지하차도 하부 상·하행 양방향 6차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옥자’는 틸타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 풀 다노,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한국 아역배우 안서현이 주인공을 맡았다.
미국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해외 제작사 영화다.
수완지하차도에서는 거대 변형 돼지인 옥자와 주인공 소녀가 노는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촬영 기간 수완지하차도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대체도로나 우회도로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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