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앞세운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가 감각적 캠페인 진행을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COLOR YOUR DREAM’ 캠페인을 통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는 아이돌과의 성공적인 콜라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 지난 9월 신발 전문 브랜드 스프리스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합작으로 론칭한 브랜드이다. 트와이스 멤버 수와 같은 흰색, 핑크 등 9가지 색을 담은 ‘트와이스 타로’를 첫 번째로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의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가 전개하고 있는 ‘COLOR YOUR DREAM’ 캠페인은 주요 타겟층인 1020세대의 꿈과 일상에 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매거진 ‘룩티크’와 유명 SNS 스타들이 함께한 ‘트와이스타로 스타일 토너먼트’, ‘9가지 꿈 9가지 이야기’ 영상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 관계자는 “1020세대의 눈높이 맞춘 캠페인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COLOR YOUR DREAM’은 소비자들이 뮤즈를 직접 가까이에서 느끼고 그들만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에 따르면 진행하는 프로젝트마다 많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판매 증대도 진행되고 있다. ‘COLOR YOUR DREAM’의 대표적 프로젝트는 트와이스타로 스타일 토너먼트로 유명 SNS스타들과 유명 매거진 ‘룩티크’와 함께 했다.
480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스타 31명이 사복과 교복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트와이스타로의 9가지 컬러가 가진 매력을 어필하는 대결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5일간의 촬영을 통해 결과물을 내고 온라인에서는 이상형 월드컵 형식으로 투표가 실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운영 일주일 만에 약 13만의 투표수가 집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밖에도 자신만의 꿈을 가진 9명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9가지 꿈 9가지 이야기’ 영상, 10대들의 일상 공감 영상 등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9가지 꿈 9가지 이야기’ 프로젝트는 현재 ‘롱보더 소녀 김혜린’과 ‘밴드 YELLOW’ 2편이 공개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마다 또 다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9가지 꿈 9가지 이야기’ , ‘일상 공감 컨텐츠’ 영상 등은 페이스북 오피셜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스프리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트와이스타로’ 스니커즈는 현재 전국 주요 스프리스와 레스모아 130여 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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