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1회 캡쳐.
극중 성공을 위한 야망을 가진 깐깐한 변호사 박혜주로 분한 전혜빈은 세력된 오피스룩으로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1일 방영된 11화에서 버건디 원피스와 베이지 트렌치 코트, 짙은 퍼플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해 로 우아한 가을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극중 전혜빈이 든 퍼플 컬러 토트백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Lipault)’의 배럴백(BARREL BAG)이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높은 채도의 세련된 컬러로 비즈니스룩과 캐주얼룩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핸드백이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로펌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가 한 순간에 몰락한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면서 재기에 성공하는 로맨스 법정 드라마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