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매리플레르가 주최하는 ‘청담 프라이빗 웨딩 초청회’가 청담동 LG 베스트샵 강남 본점에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프라이빗 웨딩 초청회는 기존 웨딩박람회와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100% 예약제이며 프라이빗한 웨딩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편안하고 아늑한 결혼상담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 참가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인테리어 소품 세트, 동남아 여행지 2박 무료 숙박권, 리앤케이 화장품 세트, 드레스 투어 3곳 무료 이용권, 혼수 상품권 등 예비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 참여한 예비 부부들은 건강검진까지 할 수 있어 알찬 결혼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리플레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주최하면서 기존 웨딩박람회들의 단점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며 “예비부부들은 결혼을 더이상 비싼 금액으로 준비하지 않는다. 가격 경쟁은 이미 끝났으며 중요한 것은 플래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열리는 웨딩 초청회는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이미 많은 예비 부부들이 앞다퉈 예약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리플레르는 ‘결혼 준비는 플래너만 잘 만나도 성공한다’를 모티브로 플래너들의 인성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플래너의 태도가 불만족스러울 시에는 환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매리플레르 한우재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결혼 준비,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결혼 준비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예비 부부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는 웨딩박람회 방문이 필수코스로 꼽힌다. 때문에 방문 전 웨딩박람회 후기 등을 많이 검색하게 되는데 광고나 상업적 글이 많아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매리플레르 관계자는 “프라이빗 웨딩 초청회는 소규모 예약제로 진행되는 웨딩 컨설팅으로 본인에게 꼭 필요한 웨딩 상품만을 선택할 수 있다”며 “오직 나만을 위한 특별한 결혼 준비를 하고 싶다면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이빗 결혼 초청회’ 사전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매리플레르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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