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소통, 친화력 향상, 유학생활 격려,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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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2016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행사를 8일 오후 2시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상호 소통력·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학생활을 격려하고 경상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본부 보직교수, 단과대학장, 외국인 유학생 지도교수, 외국인 유학생, GNU 버디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대외협력부본부장 인사말, 외국인 유학생회 회장 인사 및 활동 소개, 공로상 및 감사장 시상, 기념촬영, 마네킹 챌린지, 국가별 문화소개 및 장기자랑, 심사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석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llenge)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이동근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대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사이의 이해 및 유대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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