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약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2017회기를 맞아 CNS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달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 강당에서 열린 CNS사업본부 발대식에는 김영학 대표이사, 이상준 부사장, 황상환 BD/마케팅 상무를 비롯한 CNS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CNS사업본부는 최근 부임한 이병춘 부사장을 중심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기존 개인 및 종합병원 영업조직과 별개로 운영되며 종합병원과 세미병원,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특별팀을 구성해 사내 CNS 전문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CNS 사업본부 출범을 통해 새해 신경정신과 계열의 영업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 치매치료제인 갈란타민 성분을 국내 최초로 서방정을 개발했으며 현재 치매, 우울, 간질, 파킨슨, 항불안, 항정신 등 6개 계열 20 여 품목의 CNS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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