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를 기부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진구에 위치하고 있는 온종합병원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바로 온종합병원과 ‘온나마켓’이 함께하는 ‘기부 프리마켓’이 그 주인공이다.
‘기부 프리마켓’이란 행사 내 일부를 기부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다. 즉 부산지역에 매월 한번씩 프리마켓을 하고 있는 ‘온나마켓’에서 셀러들의 참가비 일부와 모금을 영.유아 시설과 미혼모들에게 기부하고, 필요 물품들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용품, 방향제, 옷과 함께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병원의 환우들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DAl:A’ 대표이자 온나마켓 담당자인 이명주 대표는 ‘ 이번 기부 프리마켓을 통해 연말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 매달 1회 병원에서 기부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 라고 전했다.
온종합병원과 함께하는 기부 프리마켓(안나 마켓)은 매월 SNS로 공지되고 있으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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