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을 나누며 새해 각오 다져보는 뜻깊은 시간 돼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2017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8시, 별관 8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병원이 된다’는 슬로건과 함께 힘차게 시작한 2017년 시무식에는 25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석해 먼저 영상을 통해 이용성 부원장, 곽기오 진료부장, 구효정 간호부장, 황종식 행정부장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송철수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구정회 이사장은 “직장, 가정,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새해에는 시너지를 고려한 생각과 실천을 펼치길 바란다”는 격려과 함께 “환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다함께 최선을 다하는 올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좋은삼선병원의 비전을 내비쳤다.
좋은삼선병원 관계자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이번 시무식에서는 이사장 이하 병원 대표자들의 훌륭한 덕담을 나누며 새해 각오를 다져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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