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의 딸이 비행기 안에서 응급 상황을 겪었다.
14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국으로 출발하려는 비행기 안에서 너무나 큰 일이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려는 비행기 안에서 딸 루아가 눈이 뒤집어지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등 응급상황을 겪었다.
김지우는 대한항공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대한민국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KE074편에 타고 계시던 승객분들, 그리고 승무원분들, 기장님들 한분한분 모두 다 감사드린다. 내리는 순간에 저희 남편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 때도 괜찮다며 죄송해 하지 말라던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아 감사 인사를 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날 레이먼킴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함도 못 여쭙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제 뒷자리에 앉으셨던 의사 선생님,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면 꼭 연락 달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