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연
구는 거리예술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거리예술존’으로 지정하여 예술가에게는 예술활동 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열린공간에서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역 광장, 공원 등 관내 주요 공간에서 운영되며 이번공연은 동작문화복지센터 등 6곳*에서 13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8월에는 24, 25, 31일, 9월은 1일, 2일에 하루 2~3차례씩 운영된다. 아티스트 주노, 봉한울 등이 참여하여 구민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리예술존은 올해 11월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은 동작구청 교육문화과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문화과장은 “바쁜 걸음을 옮기다가 음악 소리가 들리면 잠시 발을 멈추시고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공연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해 100회가 넘는 거리예술존 공연을 개최하여 6,000여 명의 구민들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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