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ICT 신기술 시연·체험행사’ 14~17일 개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4~17일 나흘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ICT 신기술 시연 및 체험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을 준비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ICT 신기술 시연 및 체험 행사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로봇, 3D프린터 등 6개 분야 15개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360°Dome Theater(돔영화관), 봅슬레이, IOT 헬스바이크, 가상영상체험, 인공지능 기가지니, 스마트 팜, 샌드박스, 씨워크, TV쏙, 배틀킹 탑승 로봇 등 최신 ICT 기술을 행사기간에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VR ‘봅슬레이’와 로봇을 직접 타고 조정할 수 있는 ‘배틀킹 탑승 로봇’은 이번 행사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을 만들어 배틀하는 로봇공학, 과학 상자를 조립하는 코딩수업, 3D프린터 체험은 1회 6~8명을 대상으로 하루 4~5회 운영된다.
현장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홍보전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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