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박순애 단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1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공공기관, 공기업 및 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17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는 보다 신뢰받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VAN DER WAL, Zeger 싱가포르국립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17년 경영평가단 단장인 서울대 박순애 교수와 공공기관 기관장 및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경영평가를 리뷰해보고 내년도 평가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강연을 한 박순애 단장(서울대 교수)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사점과 향후 평가지표 개선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고 그 외에도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경영혁신과 지속가능경영 등을 주제로 다양한 특강과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매년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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