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5일 에어부산-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들의 해외문화탐방 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으로 통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에어부산은 해외문화탐방에 필요한 항공료, 숙박비 전액을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 시교육청은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할 학생을 선정하고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해외문화탐방 기회를 제공,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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