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도 ‘똑’소리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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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 혼혈이며, 어머니는 프랑스와 독일, 아일랜드, 인디언 등의 피가 섞인 복잡한 혈통을 자랑하고 있다.
2000년 <펜트하우스> 모델로 데뷔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사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모델일을 시작했다. 고교 시절 공부를 잘한 덕에 16세 때 조기졸업을 하고 대학에 진학했던 그녀는 생화학을 전공하는 평범한 여대생이었다. 학비를 벌기 위해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어느 날 신문에서 누드 모델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포르노 세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그후 그녀의 인생은 백팔십도 달라졌다. 왕가슴과 육감적인 몸매로 순식간에 아마추어 포르노 업계에서 신예로 떠오른 그녀는 <펜트하우스> 모델로 일하게 되면서 전국구 스타가 됐다.
또한 철저한 홈페이지 관리로 팬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는 것도 그녀만의 인기 비결이다. 일주일에 다섯 번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그녀는 “거의 매일 새로운 사진이나 글들을 올리고 있다. 다양한 팬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라면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