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로이드

빵빵걸 모여라~

	▲ 로이터/뉴시스

‘2006 미스 영국 타이틀’을 박탈 당하면서 되레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글래머 모델 다니엘 로이드(24)가 최근 영국에서 모델 에이전시를 설립했다. ‘이리지스터블 탤런트’라는 이름의 회사에 소속된 모델들은 모두 로이드 본인처럼 풍만한 S라인을 자랑하는 글래머인 것이 특징.

평소 전라 혹은 속옷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길 좋아하는 그녀는 “앞으로 나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글래머 모델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그녀는 이상하게 부푼 입술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혹시 보톡스 시술의 부작용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성형수술 탓에 자연스런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미스 영국 심사위원이었던 축구선수 테디 셰링엄과의 교제로 물의를 빚었던 그녀는 셰링엄과 헤어진 후 줄곧 축구선수들과 교제해오면서 ‘축구선수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는 지난 8월 만나 사귀어온 래퍼 DJ 아이러닉과 약혼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