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원.
[부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부천시의회는 김문호 의원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아15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문호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들이 정신적․경제적 고통에서 벗어나 빠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의 안전과 범죄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 및 관심 제고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법무부가 2008년 범죄피해자 권리선언을 채택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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