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연계 인천관광지 48개소 소개 및 온라인이벤트 동시 개최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수도권지역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떠날 수 있는 인천전철여행을 소개한 ‘전철타고 인천행’ 홍보리플렛 제작과 함께 대중교통 연계 인천관광 홍보에 신호탄을 올렸다.
공사는 최근 국철 1호선 및 수인선, 인천 1-2호선, 공항철도, 자기부상철도 등 인천전역에 뻗어있는 철도망을 활용한 인근 인천관광지 48개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철타고 인천행 홍보물을 제작해, 코레일 및 공항철도, 인천교통공사 등과 함께 각 전철 역사 내 홍보리플렛을 비치하며 공동 홍보에 나섰다.
전철타고 인천행에는 국철1호선 부평지하상가․영화공간 주안․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차이나타운, 수인선 신포국제시장․인천상륙작전기념관․소래포구,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 국립생물자원관, 드림파크 자기부상철도 마시란해변․거잠포․무의도 등 48개 여행지 소개와 함께, 인근 전철역에서 탈수 있는 인천시티투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이벤트로는 ‘전철타고 인천행~ 가즈아!’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하며 전철 연계 인천관광지 소문내기 및 전철타고 가고 싶은 인천관광지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철타고 인천행은 인천시민은 물론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인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종합선물세트로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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