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안사업 보고회…논리 개발해 단계별 전략 추진키로
전남도청 전경 ⓒ 전남도 제공
[무안=일요신문] 이원철 기자 = 전남도는 27일 우기종 정무부지사 주재로 중앙부처에 건의할 2019년 국고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된 현안사업은 지난달 23일 정무부지사 주재, 이달 13일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 보고회를 거쳐 수정·보완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의 국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 신규 및 계속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도는 2019년 국고 현안사업 277건, 내년도 건의액 1조 9천715억 원을 발굴했다. 앞으로 차별화된 논리를 개발해 2019년 국고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SOC 분야의 경우 서울~제주 간 해저 고속철도 건설, 경전선 단선전철 건설, 여수~남해 간 도로(동서해저터널) 건설, 담양 고서~창평IC 간 국지도 4차로 확장, 신안 압해~율도 간 연도교 건설 등이다.
일자리, 농림·해양, 경제, 관광·안전 분야는 전남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첨단 스마트 팜 단지 조성, AI 예찰 기동방역대 운영, 어촌뉴딜 300 소규모 항포구 개발,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육상관리 실증센터 구축,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바이오 의약 기반 면역치료 산업화 거점 조성사업, 산업용 드론 제조 이력 관리체계 구축, 전라도 천년 정원 조성 지원 등이 포함됐다.
올해 계속 사업의 경우 전남의 3대 대규모 SOC사업인 남해안철도(목포∼보성),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집중키로 했습니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100ft급 대형요트 개발,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사업 등도 계획연도 안에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사전 사업설명 및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출신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3차 보고회를 통해 2019년 국고 건의 기반이 마련됐으므로 3월부터는 소관 부처는 물론 기획재정부 관련 부서, 지역 국회의원·해당 상임위 위원과 긴밀히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하라”며 “또한 지난해 확보했어야 하나 미반영된 사업과 올해 지역 현안사업으로 꼭 필요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전라도, 코레일과 철도자유여행상품 활성화 업무협약
전남도 제공
[무안=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도와 광주시, 전북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27일 익산역에서 호남지역 3개 코레일 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도를 방문하는 코레일의 철도자유여행상품에 다양한 혜택을 더함으로써 전라도 방문을 유도하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홍보함으로써 전라도 방문 붐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전라도에 적합한 철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윈윈전략이다.
코레일 입장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낮은 철도자유여행상품(하나로) 판매를 활성화하고, 전라도 3개 시․도 입장에서는 전라도 철도 자유여행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철도자유여행상품(전라도 하나로) 출시 및 홍보 △철도자유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전라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공유 등입니다. 철도자유여행상품과 전라도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포괄적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코레일과 철도자유여행상품(전라도 하나로)뿐만 아니라 ‘천년 명품여행상품’이라는 타이틀로 다채로운 전라도 여행상품을 구성 중에 있다.
천년 명품여행상품은 총 8개의 테마로 31개 상품을 선정해 운영한다.
지난해 선정한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을 활용해 전라도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장소에서 전라도만의 맛, 흥, 힐링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방옥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라도는 뛰어난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환경, 맛깔난 음식으로 가고 싶은 곳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2018년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이번 코레일 측과의 업무협약에 힘입어 최북단 백마고지역에서부터 최남단 여수 엑스포역까지 전라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벼 대신 콩 심어도 안정적 판로 보장
-올해 정부 수매가격 올리고 수매 물량도 3만 5천t으로 확대
전남도가 올해 확대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관련, 벼 대신 자급률이 낮은 콩 등 두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콩 수매가격을 전년보다 2.2% 인상하고 수매 물량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콩 수매가격은 지난해 kg당 4천11원에서 4천100원으로 인상했으며, 수매량도 3만 5천t으로 5천t 이상 확대 수매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벼 대신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논에 벼가 아닌 콩 등 타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수매 방식도 농가 편의 도모를 위해 지난해까지는 40㎏ 포대 단위로 수매했으나 올해부터는 톤백(800㎏ 단위) 수매제를 도입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콩 등 타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 두류(콩·팥·녹두) 수매 배정물량도 전국의 14%가 넘는 5천t으로 가장 많아 콩 생산을 늘려도 판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수매 계획에 따라 벼 대신 콩 등 두류를 심는 농가에 안정적 판로가 보장됐다”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콩의 경우 ㏊당 280만 원을 지원해 두류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산 국산 콩·팥·녹두 정부 수매를 바라는 농가는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수매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전남도, 중소기업 제품 개별 박람회 참가 지원
-내달 7일까지 접수…시장 다변화에 대처․판로 확대 기대
전남도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개별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박람회에 개별로 참가하는 기업이다. 특히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고용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이 바라는 박람회에 개별로 참가한 후 부스임차료, 설치비 등으로 기업당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개별 박람회 지원과는 별도로 3월 22~24일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활용품 전시회인 제28회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비를 지원하고, 옥션, G마켓 등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개별 박람회와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비 지원 신청은 3월 7일까지다.
전남도 또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종필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저소득층 목돈 마련 희망·내일키움통장 신청하세요”
-내달 2일부터 신규 가입 접수…3년 후 최대 2천600만 원 마련
전남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목돈 마련을 통한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희망․내일키움통장’ 2018년 신규 가입자를 3월 2~9일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급여수급 대상 가구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최대 6배까지 추가 적립해 2천600만 원(4인 가구 기준)의 목돈을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하면 3년 후 자신이 저축한 금액보다 2배 많은 70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3년간 근로 후 탈수급하거나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업․창업 시 약 1천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들 통장 가입가구의 만기 적립 시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종자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1천513가구를 대상으로 통장 종류별․차수별로 모집 기간을 달리해 참여를 바라는 가구의 신청 기회를 늘렸다.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의 모집 기간은 3~11월 9회, 희망키움통장Ⅱ는 3․6․8․10월 4회이다.
이번 1차 모집기간 가입 희망자는 희망키움통장Ⅰ․Ⅱ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내일키움통장은 소속 지역 자활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신규로 660명이 가입했으며, 12월 말 기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총 2천139명으로 나타났다.
나윤수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도록 일을 통한 자립 지원사업에 저소득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이 사업을 통해 자립하도록 홍보와 가입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나서
-제안사업 공모․예산학교 운영․예산낭비신고센터 등 도민 참여 내실화
전남도가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전라남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해 올해로 3기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22개 사업, 132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으나 운영 성과가 미흡하다.
도는 그동안의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예산 편성 과정에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도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공모,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단년도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도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에도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키로 했다.
오는 4월에는 도와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 교육 이수자에게 차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 시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위원회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예산 편성에 대한 도민 의견 설문조사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개월로 확대하고, SNS와 도 대표 누리집 전용게시판 개설 등을 통해 도민 참여를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고영진 전남도 예산담당관은 “지방분권시대의 핵심은 재정분권이고, 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는 필수”라며 “도민들이 예산 편성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숲 속의 전남’ 3월 나무에 히어리
-지리산 중심으로 전남지역 집중 분포…관상수․밀원수 가치
전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2018년 3월의 나무로 히어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어리는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지입니다.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남지역 산지에 집중 분포하고 산기슭 비탈진 곳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생한다.
높이 1~2m로 자라는 키작은 나무로 중부지방에서도 가끔 발견된다.
1924년 일본인 학자 우에키 호미키 박사가 송광사 근처에서 처음 발견, 꽃잎이 벌집의 밀랍처럼 생겼다 해서 ‘송광납판화’로 불렸다.
그러나 1996년 이창복 박사가 원산지인 순천지역 방언에 따라 ‘히어리’라 바꿔 학계에 발표하면서 이름이 히어리가 됐다.
순천지역에서 이 꽃을 ‘히어리’라 했던 것은 이 지역에서는 귀한 나무가 아니라 십오리마다 흔하게 볼 수 있다는데서 비롯됐다는 설, 이른 봄 연한 노란색 꽃이 햇빛에 반사될 때 하얗게 빛이 나서 우리말 ‘희다’에서 변형됐다는 설, 입춘 절기인 구정 즈음에 꽃이 피므로 한 해를 연다는 의미의 ‘애여리’가 점차 히어리로 발음이 변했다는 설 등이 있다.
히어리는 처음 발견 당시 조계산과 지리산, 백운산 등 자생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은 귀한 나무다.
개체수가 적어 멸종 위기에 처해 1998년 환경부 야생동식물 2급 보호종으로 관리됐으나 지속적인 발견에 따른 충분한 개체수가 확인됨에 따라 2012년 해제됐다.
최근에는 대량 증식에 성공해 공원 조경수 등으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을 먼저 피우는 나무로 이른 봄에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리고 꽃과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공원이나 정원수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여러 개를 모아 함께 심으면 이른 봄에 이삭처럼 피는 노란 꽃과 가을의 황금색 단풍이 아름다워 보통의 정원수와 다른 신선함을 준다.
히어리는 관상적 가치가 아주 뛰어나다는 것 말고는 아직 특별한 용도가 개발되지 않고 있으나 약리작용으로는 항산화,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 억제, 간세포 보호작용 등이 보고됐다.
한방에서는 뿌리껍질 말린 것을 달여 열과 붓기를 내리고 구역질을 멎게 하는데 쓰인다.
또한 이른 봄에 개화하는 밀원식물로서 최근 환경오염에 강한 수종으로 알려져 앞으로 확산이 기대되는 수종이다.
봉진문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전남이 원산지인 히어리는 단순한 관상용이 아니라 유전공학의 중요한 자원”이라며 “봄꽃 중 대표적인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4월에는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하세요”
-27일 한우협회 등과 100% 접종 결의…한 달 후 모니터링검사
전남도는 대한민국 육지부 유일 청정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4월을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의 달!’로 운영키로 하고, 27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운영 방안과 모니터링 검사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시군과 농협전남지역본부,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염소협회, 흑염소협회, 사슴협회,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수의사회 등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생 동안 전남을 구제역으로부터 지켜내자는데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4월 소와 염소에 100% 백신접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소 49만 8천 마리와 염소 10만 2천 마리이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100% 공급하면서 시군에서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50% 보조해 자체 일제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4월 일제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 전남도는 백신 항체양성률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에서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1개월 단위로 재검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일제접종 정례화는 지난해 9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그해 10월 소 일제접종을 실시한 결과 차단방역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소와 염소는 4월과 10월 실시하기로 했다.
사슴은 마취 등 문제로 제각․출산 시기에 맞춰 매년 7~8월 일제접종을 하고, 돼지는 사유 기간이 짧아(6개월에 도축장 출하) 일제접종 효과가 낮음에 따라 연중 상시 접종을 한다.
김상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전남은 육지부에서 유일하게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고병원성 AI도 지난 1월 10일 이후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구제역과 AI는 전염성이 강하고 피해가 커 한 농가라도 방역을 소홀할 경우 대재앙을 가져오는 국가재난형 질병인 만큼 구제역 100%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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